제21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 및 위탁부모 쉼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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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5월 22일 제21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경주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날은 두 가정에서 두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키우자는 의미로 지정되었다. 가정위탁제도는 원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는 제도이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9,201명의 아동이 일반가정위탁을 받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아동권리보장원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시청, 다양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위탁부모, 종사자,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경주 전통문화·역사 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표어는 "함께하는 위탁가정, 동행하는 아이행복"으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또한 위탁부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정위탁 홍보 쇼츠' 응원 댓글 이벤트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위탁부모, 종사자, 공무원 등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한 수상자는 위탁양육의 보람과 행복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장관과 아동권리보장원 원장도 위탁부모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는 가정위탁제도 활성화를 위해 위탁부모의 법적 권한 부여, 양육코칭 프로그램 도입, 양육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1577-1406과 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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