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대상으로 10월부터 연간 최대 23만원 버스요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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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는 10월부터 등록 장애인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약 3만5천명의 장애인입니다. 단,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유사 지원을 받는 장애인은 중복 지원되지 않습니다. 올해 사업비는 4억6천여만원으로, 시의회 심의를 거쳐 확보할 예정입니다. 지원은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버스 이용 시 분기별 최대 5만7천500원까지 가능하며, 10월 이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남시 장애인 선불형 교통카드'를 신청해야 합니다. 카드로 결제된 버스 요금은 3개월 단위로 정산하여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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